“내 아버지 유품” 하준 절규에 유이 흔들리나 ‘애틋’ (효심이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2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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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과 유이 사이 감정 변화가 예고됐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강태호(하준 분)가 보이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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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하준과 유이 사이 감정 변화가 예고됐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강태호(하준 분)가 보이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호는 실종된 조모 최명희(정영숙 분)를 찾느라 정신이 팔려 평소 운동을 하던 시간에 운동을 하러 가지 않았다. 트레이너 이효심은 강태호를 기다리다가 전화까지 받지 않자 걱정했다.

그날 저녁 이효심은 “이효심 트레이너입니다. 내일 운동 어떻게 하실 건지 연락 바랍니다”라며 강태호에게 또 연락을 했지만 강태호는 답하지 않았다. 그 시각 강태호는 부모의 유품인 차량을 강태민(고주원 분)이 끌고 가자 “뭐하는 거냐”고 주먹을 날리며 격돌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효심은 “강태호 회원님이 오늘 연락 없이 운동을 안 나오셨다. 혹시 무슨 일 있으시냐”고 전화를 걸었다가 강태호가 강태민에게 “내 아버지 유품이다. 1년에 2번도 못 보던 내 아버지 유품이라고!”라고 악쓰는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효심도 가출한 부친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상황.

이어 염진수(이광기 분)는 “이제 슬슬 강실장에 감옥에 보낼 방법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며 강태호를 향한 음모를 암시했다. 여기에 강태호가 이효심에게 “그럼 선생님 잘 지내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이효심의 애틋한 감정변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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