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사 사모 되고 싶냐” 남보라, 설정환 독설에 오열 (효심이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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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의 독설을 듣고 남보라가 오열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준(설정환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에게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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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의 독설을 듣고 남보라가 오열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준(설정환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에게 독설했다.
이효준은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술을 마시는 정미림을 발견 “배우 준비한다며 관리 안 하냐. 표정이 안 좋아 보인다. 오디션 떨어졌냐”고 물었다. 정미림이 “떨어졌다”고 말하자 이효준은 “왜 배우하려고 하냐”며 “꿈은 아무 꿈이나 꾸면 되냐”고 독설을 쏟아냈다.
이효준은 “집에서 혼자 거울보고 있으면 본인이 예쁜 것 같냐.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고 남자들이 번호 따니까 이대로 아깝다, 연예인 돼보자 한 거냐. 부푼 꿈을 안고 여기저기 오디션 보러 다니는데 되는 일은 없어. 나보다 잘나고 예쁜 사람은 여의도에 충무로에 차고 넘쳐. 열 받고 속상해 매일 술인 거냐”고 비꼬았다.
정미림이 “연예인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진정한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하자 이효준은 “진정한 연기자는 무슨. 스타가 되고 싶은 거겠지. 화려한 드레스 입고 서서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사랑받고 편당 몇 십억 받고 광고 찍고 빌딩사서 재테크하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재벌남 만나거나 의사 남편 만나 의사 사모님이라도 되고 싶은 것 아니냐”고 독설했다.
정미림은 “함부로 말하지 마라”며 “내가 내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아냐. 얼마나 죽을힘으로 버티는지 아냐. 오늘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왔는지 아냐. 내가 얼마나 죽고 싶은지 당신이 아냐”고 오열했다. 정미림은 오열 끝에 술에 취해 쓰러졌고, 이효준은 정미림을 업어 고시원까지 옮기며 악연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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