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고주원에 욕설+주먹 날렸다 ‘사촌형제 격돌’ [어제TV]

유경상 2023. 10. 23.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준이 고주원에게 주먹을 날리며 격돌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강태호와 강태민이 각자 다른 이유로 찾고 있는 조모 최명희는 이효심이 사는 건물 옥탑방에 세 들어 건물주 방끝순(전원주 분)과 언쟁을 벌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다.

강태호는 책임자가 강태민 임을 알고 "뭐하는 거냐"며 욕설과 함께 주먹을 날려 격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하준이 고주원에게 주먹을 날리며 격돌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강태민은 부친 강진범(김규철 분)을 통해 조모 최명희(정영숙 분) 실종 진실을 알았다. 강진범은 조모 최명희가 자신이 동생 부부를 살해했다고 오해해 할 수 없이 지난 3년 동안 강원도 별장에 감금시켰고, 도망친 최명희가 강태호와 먼저 만나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강태민은 직접 최명희를 찾으러 강원도 별장으로 내려갔고, 같은 시각 강태호도 최명희의 마지막 행적이 강원도 별장임을 알았다. 강태호는 최명희를 소리쳐 부르며 찾다가 관리자들에게 쫓겨났고 “할머니 태호 왔어요”라고 소리치다가 구타당했다.

강태민은 염진수(이광기 분)에게 “다시 한 번 이런 일이 발생하면 염전무님은 저랑 일 못하게 될 거다”고 말했다. 염진수가 “이런 일이라면?”이라고 묻자 강태민은 “나를 이렇게 바보 만드는 일이요”라고 답했다.

염진수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자 강태민은 “이제 제가 할머니 직접 찾겠다. 염전무는 손 떼라”고 지시했다. 강태호는 계속해서 조모를 찾다가 만신창이가 돼 피 흘렸다. 그 시각 이효심(유이 분)은 운동을 하러 오지 않는 강태호를 걱정했다.

강태호와 강태민이 각자 다른 이유로 찾고 있는 조모 최명희는 이효심이 사는 건물 옥탑방에 세 들어 건물주 방끝순(전원주 분)과 언쟁을 벌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다. 최명희는 세상에 나설 때를 노리며 방끝순의 건물에 세 들었고, 방끝순이 옥상을 치우게 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그 사이 이효심의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와 강태민의 동생 강태희(김비주 분)는 각각 가출해 동거를 하며 서로의 가족관계와 정체는 전혀 몰랐다. 강태희는 오빠 강태민의 전화를 받자 프랑스 유학 중으로 거짓말했고 흘러들어간 이효도의 목소리를 게이 친구로 둔갑시켰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강태호는 조모 최명희를 찾지 못하고 망연자실 창고로 갔다가 차를 끌고 가는 사람들을 목격했다. 그 차는 강태호 부모가 사망한 교통사고의 증거가 되는 차량. 강태호는 책임자가 강태민 임을 알고 “뭐하는 거냐”며 욕설과 함께 주먹을 날려 격돌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