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당해” 김민희, 父 빚 떠안고 연기→물 트라우마 호소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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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가 몸이 아픈 와중에도 연기를 쉴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10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민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민희는 "지금은 어떻게 찍는지 모르겠지만 살수차를 빌려서 비 오는 장면을 찍었다. 물이 몸에 닿으면 아프고 숨을 못 쉰다. 트라우마로 물 공포증이 생겼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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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민희가 몸이 아픈 와중에도 연기를 쉴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10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겸 트로트 가수 김민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희는 아역 배우 시절 혹독한 촬영 현장을 겪었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한파 때였다. 강풍이 엄청나게 부는 날에 강원도에서 제가 도망치는 장면이었다. 진짜 춥고 불쌍해야 한다고 얇은 옷을 입었다. 감독님은 오리털 패딩을 입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김민희는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을 회상하기도. 김민희는 "지금은 어떻게 찍는지 모르겠지만 살수차를 빌려서 비 오는 장면을 찍었다. 물이 몸에 닿으면 아프고 숨을 못 쉰다. 트라우마로 물 공포증이 생겼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민희는 "홍역과 장염으로 몸이 아픈데도 촬영을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국회의원 출마를 앞두고 돌아가셨다. 빚이 많아서 돈을 벌어야 했다. 엄마가 공병을 팔아서 교통비를 마련해주면 촬영장에서 강부자, 서승현 선생님이 밥을 사주셨다"고 전했다.
김민희는 아역 배우를 시킨 엄마를 원망하고 있었다. 김민희는 "저는 지금도 '엄마 그건 학대였어'라고 얘기한다. 그 말을 뱉기까지 힘들었다. 늘 엄마를 위해 살다 보니 내가 없더라.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힘든 스케줄이었다"고 토로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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