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교생 꿈나무 美 명문대 견학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유롭게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학사업으로 '도전! 글로벌 탐험대'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대학교 등 우수 대학을 견학하고 뉴욕과 워싱턴 등도 방문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재단은 꿈드림(저소득층), 성적 우수, 특기 장학생 등 60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도 이어 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유롭게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학사업으로 ‘도전! 글로벌 탐험대’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탐험대는 중구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을 선발해 미국 동부지역을 5박 8일 동안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보스턴에 있는 하버드대학교 등 우수 대학을 견학하고 뉴욕과 워싱턴 등도 방문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재단은 학생 1인당 소요 경비의 약 80%에 해당하는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오랜 논의 끝에 신규 사업 도입을 결정했다”며 “누구든 스스로 개척한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장학사업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학생 대상 학습지도 사업인 ‘재능멘토링 우수대학생’도 멘토 자격을 서울에 있는 주요 대학 재학생으로 확대하는 등 새롭게 보완된다. 재단은 꿈드림(저소득층), 성적 우수, 특기 장학생 등 60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도 이어 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학생들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근무 중 ○○’ SNS 인증샷 올린 女공무원 결국 징계 수순
- 칭다오 맥주공장서 원료에 소변을…수입사·식약처 “중국 내수용”
- 다나카 “인기 예전만 못해… 박명수 부러워”
- 블랙핑크 리사 ‘영앤리치’ 근황…비키니 입고 요트
- 혜은이, 빚 때문에 母 아파트까지 뺏겨… 수난 시대 공개
- 6세 아동에게 뺨 맞고 똑같이 되갚은 체육관 관장 ‘벌금 400만원’
- “두 아들에겐 땅, 다섯 딸은 이천만원만”…부친 유언 영상의 반전결말
- ‘마약 의혹’ 이선균에 꿈틀대는 광고계…‘손절 움직임’
- “코로나 아냐” 中서 확산 중인 ‘이 폐렴’…태국 공주도 감염됐다 의식불명
- “운동하는 남편에게 친구들 소개…결국 바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