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3일, 월)…일교차 15도, 아침 짙은 안개

권영지 기자 2023. 10.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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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과 경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김해 23도, 진주 22도, 양산 23도, 하동 22도, 밀양 22도, 창녕 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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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한로를 이틀 앞둔 6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핑크뮬리를 감상하고 있다. 2023.10.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권영지 기자 = 23일 부산과 경남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0도, 김해 10도, 진주 6도, 양산 10도, 하동 8도, 밀양 7도, 창녕 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2도, 김해 23도, 진주 22도, 양산 23도, 하동 22도, 밀양 22도, 창녕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는 0.5~1m, 먼바다는 0.5~1.5m로 비교적 잔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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