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3일, 월)…일교차 최대 15도, 아침 안개조심

서충섭 기자 2023. 10.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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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오후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남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보성 6도, 장성·곡성·해남 7도, 나주·담양·화순·구례·강진 8도, 함평·무안·영암·순천·고흥 9도, 광주·영광·진도 10도, 신안·광양·완도 11도, 목포 12도, 여수 13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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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천왕봉에 하얀 상고대가 피어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나무 등 물체에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핀 현상이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3.10.21/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오후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남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보성 6도, 장성·곡성·해남 7도, 나주·담양·화순·구례·강진 8도, 함평·무안·영암·순천·고흥 9도, 광주·영광·진도 10도, 신안·광양·완도 11도, 목포 12도, 여수 13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장성·영광·목포·무안·진도·구례·곡성·여수·보성 21도, 나주·담양·화순·함평·영암·신안·순천·완도·강진·장흥·해남·고흥 22도, 광양 23도로 전날보다 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니 교토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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