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대통령, 교황과 가자지구 인도지원 노력 논의”

이하경 2023. 10. 23.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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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2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하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최근 상황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하마스의 야만적인 공격을 규탄하고,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과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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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22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하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최근 상황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하마스의 야만적인 공격을 규탄하고,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양측은 또 지역의 긴장 고조를 막고 중동에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대화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과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 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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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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