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동 통제불능 상태 될 것” 미국에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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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과 미국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중동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BC 등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각 22일 테헤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그 대리인(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반인도적 범죄와 대량학살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언제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이 지역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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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과 미국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중동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BC 등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 시각 22일 테헤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그 대리인(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반인도적 범죄와 대량학살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언제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이 지역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장관은 현재 중동 지역의 상황을 화약통에 비유하며, 분쟁 중 "오산"이 발생할 경우, "호전주의자들에게 무겁고 쓰라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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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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