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 롯데면세점, 중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총력전

2023. 10. 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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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 중국 여행사 관계자 12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3박 4일간 한국 패키지 상품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면세 업계 최초로 모바일 통역 서비스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6년 5개월 만인 지난 8월 중국 단체 관광객 방한이 허용됐지만, 회복세가 주춤한 탓이다. 8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작년보다 27.6% 감소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에는 면세 업계 최초로 명동에 ‘LDF 하우스’라는 이름의 쇼룸도 열었다. 3층 규모 단독 건물에서 쇼핑·관광·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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