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관촌-오수면에 공공임대주택 200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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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면과 오수면에 공공임대주택 200채가 지어진다.
임실군은 최근 전북개발공사와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와 관촌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오수 도시재생사업이 쇠퇴한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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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면과 오수면에 공공임대주택 200채가 지어진다.
임실군은 최근 전북개발공사와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촌면 관촌리 일원에 120채와 오수면 오수리 일원에 80채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이들 공공임대주택은 내년까지 설계 및 주택건설 사업 승인을 마친 뒤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설계 등을 대행한다. 오수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33억 원으로 오수면 일대 23만8000㎡에 추진하는 지역특화 재생 사업으로, 반려동물 거점시설과 주민편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와 관촌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오수 도시재생사업이 쇠퇴한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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