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수원시에 2000만원 기부…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최원영 기자 2023. 10. 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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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삐약이' 신유빈(19·대한항공·사진)이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신유빈은 전날(21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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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삐약이’ 신유빈(19·대한항공·사진)이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신유빈은 전날(21일) 경기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유빈은 이날 후원금을 전하며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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