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제조기’ 김정택 작곡가 강릉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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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의 '불티' 등 국민애창곡을 만든 김정택 작곡가(SBS명예예술단장·사진)가 27일 강릉에 온다.
여덟 번째 심상 홈콘서트가 이날 오후 7시30분 강릉 사천면 심상재에서 열린다.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타이틀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은 김정택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초이(본명 최석훈)'가 꾸민다.
김 작곡가는 SBS 개국과 함께 관현악단·무용단·합창단을 총괄하는 예술단장을 지냈고, 1980년대 300여곡을 만들어 전성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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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의 ‘불티’ 등 국민애창곡을 만든 김정택 작곡가(SBS명예예술단장·사진)가 27일 강릉에 온다.
여덟 번째 심상 홈콘서트가 이날 오후 7시30분 강릉 사천면 심상재에서 열린다. ‘울음이 타는 가을강’을 타이틀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은 김정택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초이(본명 최석훈)’가 꾸민다.
김 작곡가는 SBS 개국과 함께 관현악단·무용단·합창단을 총괄하는 예술단장을 지냈고, 1980년대 300여곡을 만들어 전성기를 보냈다. 현재도 지휘와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993년생으로 2014년 한일 양국에서 동시 데뷔한 초이는 클래식과 케이팝, 오케스트라 싱어 등을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중이다. 그룹 활동을 통해 일본타워레코드 싱글차트 1위를 하기도 했다.
게스트로는 남기엽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심상복 컬쳐랩 심상 대표는 “그간 열었던 홈콘서트 중 처음으로 케이팝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발라드 위주의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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