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사업 압축 작업 속도

김덕형 2023. 10.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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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할 도내 특구사업 압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한 도내 기초지자체는 총 10개 시·군으로 9개 사업 아이템이다.

도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으로 구성된 강원도 기회발전특구 컨소시엄은 각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다음달까지 강원도 기회발전특구 사전조사서를 최종 작성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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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 심의 후 산자부 최종 제출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할 도내 특구사업 압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한 도내 기초지자체는 총 10개 시·군으로 9개 사업 아이템이다.

큰 틀에서 보면 바이오(춘천시·강릉시·홍천군)를 비롯해 반도체(원주시), 수소 에너지(동해시·삼척시), 광물(태백시·영월군), 이모빌리티(횡성군), 군납(화천군) 등으로 추려졌다. 도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지역사업평가단으로 구성된 강원도 기회발전특구 컨소시엄은 각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다음달까지 강원도 기회발전특구 사전조사서를 최종 작성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한다. 이후 12월, 강원특별자치도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 제출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균형발전·지역소멸 대응 핵심 정책이다. 세제감면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에 파격적 지원을 제공해 수도권 기업을 지역으로 이끄는 게 목표다.지정 요건은 지역 특화산업과 부지, 기업 투자 의향 등이 핵심이다. 도 관계자는 “TF

팀의 사전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각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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