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중계석] 이양수 “해경 VTS 센터 운영체제 노후화 보안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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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선박교통관제시스템) 센터의 운영체제 노후화에 따른 취약한 보안 문제가 지적됐다.
이 의원은 "VTS 센터의 중요성과 역할을 감안했을때 보안에 취약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기능이 마비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각종 해양사고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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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선박교통관제시스템) 센터의 운영체제 노후화에 따른 취약한 보안 문제가 지적됐다.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VTS 센터의 운영체제 노후화율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TS는, 선박 교통 안전 증진 및 해양환경과 해양시설 보호를 위해 선박 내 안전정보와 항만운영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VTS 센터 보안 취약점·평가 결과, VTS 센터에서 제조사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종료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비율이 무려 40%에 달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운영체제에 보안 업데이트 등 공식 지원이 되지 않을 경우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보안이 요구되는 정보가 공개될 위험성 또한 크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VTS 센터의 중요성과 역할을 감안했을때 보안에 취약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기능이 마비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각종 해양사고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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