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없이 솔선수범…조직위·자원봉사자 성공 개최 견인

이설화 2023. 10.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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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현장을 지킨 엑스포조직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엑스포조직위는 김동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전진표 사무처장과 임현식 기획조정본부장, 강효덕 상업운영본부장 두 개 본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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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2일 오후 성공 폐막한 가운데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진표 사무처장과 조직위 직원들이 대회 성공 폐막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림엑스포 조직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현장을 지킨 엑스포조직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엑스포조직위는 김동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전진표 사무처장과 임현식 기획조정본부장, 강효덕 상업운영본부장 두 개 본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 권윤환 시설부장, 류재익 전시연출부장, 김동기 행사운영부장, 홍선표 수익사업부장, 김덕한 대외협력부장, 송선영 홍보부장, 채승복 기획총무부장은 팀원들과 최일선에서 엑스포 현장을 관리했다. 또,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과 엄창용 산림정책과장, 이성진 세계산림엑스포TF팀장 및 엑스포 홍보 등에 실시간으로 나선 조직위 기획조정본부 홍보부 오세희 주무관 등 조직위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속초·인제·양양 산림 분야 공직자들이 원팀으로 뭉쳤다.

이들은 추석 연휴 등 주말과 휴일에도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이 같은 노고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140만여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었다.

고성·속초·인제·양양 등 4개 시·군 주민들도 엑스포 성공의 일등공신이다. 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주민 봉사자를 비롯해 하루 120명의 봉사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안전관리와 진행을 도왔다. 조직위는 22일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이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은실 고성경찰서장은 하루 30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해 치안과 교통 질서 등 지원에, 도 소방본부도 주간 15명 소방인력, 주·야간 환동해특수대응단 4명 배치 등으로 안전 관리에 적극 나섰다. 송선영 조직위 홍보부장은 “조직위 직원들 모두가 자기 일처럼 서로 도왔다”며 “부서 경계없이 모두 발벗고 나선 덕분에 화합이 잘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일 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 나서 해결한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지난 4월부터 숙식을 함께하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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