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미래인재 김영범·윤지환·홍효림 전국체전서 ‘금빛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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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이하 인평원)이 선발한 강원미래인재들이 지난 19일 목포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강원미래인재로 올해 선발된 수영 김영범(2년), 수영 윤지환(2년)과 지난해 선발된 태권도 홍효림(3년·이상 강원체고)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 6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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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배영 100·50m 대회신 3관왕
홍, 태권도 고등부 종목 3연패 기록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이하 인평원)이 선발한 강원미래인재들이 지난 19일 목포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강원미래인재로 올해 선발된 수영 김영범(2년), 수영 윤지환(2년)과 지난해 선발된 태권도 홍효림(3년·이상 강원체고)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 6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김영범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과 함께 대회 신기록 1개, 한국 신기록 1개를 기록했다. 개인 종목에선 14일 수영 남자 고등부 접영 50m 금메달(대회신), 18일 접영 100m 금메달(한국신)을 각각 목에 걸었다.
윤지환은 3관왕과 함께 대회 신기록 2개를 수립했다. 개인 종목에선 15일 배영 100m 금메달(대회신), 17일 배영 50m 금메달(대회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범과 윤지환은 함께 출전한 단체 종목에서도 활약했다. 15일 계영 800m 동메달, 17일 계영 400m 은메달, 19일 혼계영 400m 금메달 등을 합작하며 수영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홍효림은 18일 태권도 여자 고등부 67㎏급 결승에서 김지연(광주체고 3년)을 2-0(3-1,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 19로 고등부만 열렸던 2021년을 시작으로 이 종목 3연패도 기록하게 됐다. 손인주 원장은 “강원미래인재들의 활약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대한민국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평원은 오는 23일까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총 4개 분야 2024년도 강원미래인재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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