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춘천 방문 “영화 곳곳 강원 찾는 재미 갖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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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춘천을 찾아 지역 관객들을 만났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 송중기와 김창훈 영화감독을 비롯, 김종수·홍사빈·김형서(비비) 배우 등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관객을 맞았다.
송중기는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 대부분이 춘천에서 촬영돼 시민 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방문했다"며 "영화 곳곳에서 춘천의 모습을 찾는 재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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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춘천을 찾아 지역 관객들을 만났다.
최근 상영중인 영화 ‘화란’의 개봉 2주차 무대인사와 로드쇼가 지난 20일 CGV 춘천과 메가박스 춘천 석사에서 열렸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날 현장에는 주연배우 송중기와 김창훈 영화감독을 비롯, 김종수·홍사빈·김형서(비비) 배우 등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관객을 맞았다.
두 영화관의 11개관을 누비며 대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00석이 전석 매진, 관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석 배우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갖는 등 시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영화를 소개했다.
송중기는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 대부분이 춘천에서 촬영돼 시민 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방문했다”며 “영화 곳곳에서 춘천의 모습을 찾는 재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훈 감독과 다른 배우들도 역시 작품 촬영 과정에서 협조를 해 준 춘천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해 하반기 강원지역 곳곳에서 제작한 영화 ‘화란’은 춘천 인형극장과 중앙시장, 지역 상가와 식당, 도로 등에서 작품의 오토바이 주행과 보트 탑승 등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화천과 홍천의 풍경도 등장해 지역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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