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체육회 생활체육교실 운영방식 문제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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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속초시체육회가 운영중인 생활체육교실 중 배드민턴 교실의 시간 축소로 동호인들이 반발한 가운데(본지 10월 20일자 18면) 체육회와 해당 동호인들간 협의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속초시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오후 2시 30분∼3시 30분이던 배드민턴교실 운영시간을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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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속초시체육회가 운영중인 생활체육교실 중 배드민턴 교실의 시간 축소로 동호인들이 반발한 가운데(본지 10월 20일자 18면) 체육회와 해당 동호인들간 협의로 문제가 원만히 해결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속초시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오후 2시 30분∼3시 30분이던 배드민턴교실 운영시간을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내년에는 배드민턴 교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 30분∼5시 30분까지 2시간을 정확히 보장해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배드민턴 교실은 23일부터 종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시체육회는 생활체육종목 다양화 방침에 따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생활체육교실 운영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축소했으나 동호인들은 이같은 조치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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