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보자마자 ‘나 결혼하나’ 느껴..광채를 봤다” 폭풍 주접 [Oh!쎈 포인트]

김채연 2023. 10.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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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류이서는 전진과 결혼한 이유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하고, 이 사람은 좋은 쪽으로 잘 변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전진은 "저는 광채를 봤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류이서는 샤워하고 나온 전진의 속옷부터 다 챙겨서 입혀준다고.

류이서는 "배고플 때 예민하고, 밥먹고 나면 업된다"고 말했고, 전진은 아내 껌딱지라는 말에 "뭘 하든 같이 함께하는 걸 좋아한다. 분리불안처럼 없으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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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 리부트’에서는 아이같은 남편을 둔 아내를 위한 소통 마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됐다. 게스트로는 전진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이서는 전진과 결혼한 이유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하고, 이 사람은 좋은 쪽으로 잘 변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전진은 “저는 광채를 봤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김창옥 역시 “부처님 볼때 그런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전진은 “반했다. 아름답다 이런 게 아니라, ‘나 결혼하나 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이지혜, 황제성은 “두 사람은 소문으로 어마어마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류이서는 샤워하고 나온 전진의 속옷부터 다 챙겨서 입혀준다고.

방청석에서 경악에 가까운 반응이 나오자, 류이서는 “속옷을 입혀줄 때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표했다. 전진은 “제가 뭘 안 바르고, 관리도 잘 안하는 편이었는데 와이프가 몇년 전부터 보습제를 발라주다보니 피부가 좋아지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류이서가 언급한 전진이 아이같을 때는 이때가 아니었다. 류이서는 “배고플 때 예민하고, 밥먹고 나면 업된다”고 말했고, 전진은 아내 껌딱지라는 말에 “뭘 하든 같이 함께하는 걸 좋아한다. 분리불안처럼 없으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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