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9년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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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올해로 19년째 정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 가게 됐다.
양천구는 2005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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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올해로 19년째 정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 가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관련 조직·인력·예산 등의 지원 기반이 구축된 도시를 말한다.
양천구는 2005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최근 3년간(2021∼2023년) 평생학습 추진 실적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창의인재센터를 활용한 직업능력·자격증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을 개발해 호평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배움의 도시 양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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