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황정음, 이혼 조정→재결합 후 子 출산.."딸 낳고파"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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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셋째 딸 출산을 염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7인의 탈출'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로 열연하고 있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황정음은 "내 인생의 최고 고민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게 있으니까, 여배우로서 (일을) 시작 해야 되나, (가정으로) 들어가서 딸을 낳아야 되나 고민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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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7인의 탈출'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로 열연하고 있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황정음은 악역 연기 고충에 대해 "귀엽고 밝은 걸 다 뺴야 하지 않나. 그 작업부터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면서도 "가족들은 '네 성격 나왔네'라고 하더라. 오빠도 '오우 나한테 했던 표정'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올해 결혼 8년차에 접어든 황정음은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 이유를 묻자 황정음은 "그때는 콩깍지가 있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너무 멋있었다"라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인생이 살다보니까 그런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는 건 신기하지 않냐"라고 웃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듬해 7월 황정음 측은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이영돈과 재결합했다. 지난해 3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황정음은 해당 시기를 '부모님에게 가장 죄송스러웠던 때'라고 전하며 "너무 충격적이었던 게 가족 단체 메시지방에 '기사가 나올 거니까 놀라지 말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 서방이 더 걱정이다'라고 하더라. 나를 걱정 안하고 오빠를 걱정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황정음은 "그래도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은 오빠가 조심해주고 나도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으니까 둘이 다시 합친 것 같다"면서 둘째 아들에 대해 "너무 예쁘다. 재결합 한 다음에 강식이를 낳았다"라고 털어놨다. 두 아들 이름을 왕식, 강식으로 지은 이유를 묻자 "남편이 요즘 이름처럼 짓고 싶지 않아했다. 생각하다 보니까 왕식이로 지었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아들만 둘인 황정음은 딸을 낳는 게 소원이라고. 황정음은 "내 인생의 최고 고민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게 있으니까, 여배우로서 (일을) 시작 해야 되나, (가정으로) 들어가서 딸을 낳아야 되나 고민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황정음의 첫째 아들 왕식이, 둘째 아들 강식이에 이어 셋째 딸 이름으로 왕순이를 추천했다. 그러자 황정음은 "내 옛날 별명이 왕순이다. 연애할 때 오빠가 황왕순이라고 불렀다. 딸을 낳으면 왕순이로 하려 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너희 개구리 가족이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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