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골볼 김희진-태권도 주정훈 기수맡아, 그런데 왜 목표를 낮췄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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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열렸다.
아시아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인 2022년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남색 단복과 붉은색 넥타이를 차려입은 159명의 선수단(선수 71명·경기 임원 59·본부 임원 29명)은 손에 쥔 태극기를 흔들며 경기장을 돌았다.
김희진은 "기수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영광스럽다. 이번이 세 번째 아시안게임인데 설레기도 하고 각오가 남다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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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열렸다.
아시아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인 2022년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2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한국선수단은 44개국 중 15번째로 등장했다. 남색 단복과 붉은색 넥타이를 차려입은 159명의 선수단(선수 71명·경기 임원 59·본부 임원 29명)은 손에 쥔 태극기를 흔들며 경기장을 돌았다.
여자 골볼대표팀 주장 김희진(스포츠등급 B2·서울시장애인체육회)과 태권도 간판 주정훈(스포츠등급 K44·SK에코플랜트)이 기수로 나섰다.
김희진은 "기수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영광스럽다. 이번이 세 번째 아시안게임인데 설레기도 하고 각오가 남다르다"라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44개국 선수 3020명이 22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은 시각 축구를 제외한 21개 종목에 208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금메달 39개, 종합 4위가 목표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인도네시아대회에선 금메달 53개-종합 2위를 했다. 이번 대회에 금메달 수와 목표는 낮췄다. 이전 대회에서 금메달 12개를 휩쓴 볼링이 빠진 영향이다.
패럴림픽에서 9회 연속 금메달 위업을 달성한 보치아, 인도네시아대회 때 금메달 9개를 따냈던 탁구, 론볼, 사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항저우(중국)=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항저우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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