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공습으로 유엔 구호직원 29명 사망…팔 난민 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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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처(UNRWA)는 22일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모두 29명의 직원들이 가자에서 공습에 사망했다고 소셜 미디어로 말했다.
이 중 반이 교사라고 팔 난민구호처는 덧붙였다.
UNRWA는 이스라엘 건국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인의 고향 추방 '대재앙' 1년 뒤인 1949년 세워졌으며 직원이 3만 명이나 그 대부분이 팔 난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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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처(UNRWA)는 22일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모두 29명의 직원들이 가자에서 공습에 사망했다고 소셜 미디어로 말했다.
이 중 반이 교사라고 팔 난민구호처는 덧붙였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 보복 공습 16일 째인 22일 아침까지 공습으로 사망한 가자 주민이 4651명에 달하며 어린이가 이 중 40%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여성도 20%가 넘는다.
UNRWA는 이스라엘 건국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인의 고향 추방 '대재앙' 1년 뒤인 1949년 세워졌으며 직원이 3만 명이나 그 대부분이 팔 난민들이다. 국제 직원은 소수에 그친다.
근동 지역 팔 난민으로 등록된 사람은 600만 명을 육박한다. 요르단강 서안지구 및 가자 지구 외에 요르단, 시리아, 이집트에 팔 난민과 그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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