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등 5학년 집단 폭행 신고 접수…“진상 파악 중”
이종완 2023. 10. 22. 22:09
[KBS 전주]전북교육청은 전주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학교 놀이 매트와 화장실 등에서 동급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학교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과 전주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분리하고 접촉금지 명령을 내린 뒤 보호 조치와 진상 파악에 나섰다며 내일(23)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를 진행한 이후 심의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일부 SNS에서도 해당 피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호소하는 글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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