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 황정음 "셋째로 딸 낳고 싶어…이름은 왕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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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딸을 낳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이미 두 아들의 엄마인 황정음은 딸을 낳고 싶다고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여배우로서 다시 시작해야 하나, 다시 들어가서 딸을 낳아야하나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황정음은 실제로 "딸을 낳으면 '왕순이'로 하려 했다"라며 "그래서 엄마가 개구리 가족이냐고 했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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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황정음이 딸을 낳고 싶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황정음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미 두 아들의 엄마인 황정음은 딸을 낳고 싶다고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여배우로서 다시 시작해야 하나, 다시 들어가서 딸을 낳아야하나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황정음에게 "왕식이(첫째), 강식이(둘째), 왕순이"라며 장난을 쳤다. 그런 서장훈에게 황정음은 놀라며 "제 별명이 왕순이에요"라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왜 별명이 왕순이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연애할 때부터 오빠가 왕순이라고 불렀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남편이)'왕'자를 좋아하네"라고 하며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음은 실제로 "딸을 낳으면 '왕순이'로 하려 했다"라며 "그래서 엄마가 개구리 가족이냐고 했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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