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감염 106만 그루…경북 45% 차지

오아영 2023. 10. 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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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 절반 가까이가 경북에서 발생했습니다.

산림청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해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6만 6천여 그루로 이 중 경북이 47만 7천여 그루, 전체의 45%를 차지했습니다.

또 경남과 대구, 울산 등 경상권역의 피해목을 합치면 전체 80%였습니다.

하지만 관련 방제 예산은 지난해 805억 원으로 전년보다 120억 원 넘게 줄었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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