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사료공장 폭발 사고…작업자 2명 숨져

손준수 2023. 10. 22.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22일) 오후 3시 2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한국인 노동자 66살 A씨와 태국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50살 B씨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탱크 난간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