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아쉬워…다시 만난 환상의 커플 케미[초점S]

유은비 기자 2023. 10.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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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비지니스 커플이 더욱더 깊어진 호흡으로 돌아온다.

'스물'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 강하늘과 정소민은 '스물'보다 한층 농익은 부부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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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준-장나라, 30일 포스터, 스카이 캐슬 스틸. 제공| 스포티비뉴스DB, 마인드 마크, JT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작품 속에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비지니스 커플이 더욱더 깊어진 호흡으로 돌아온다.

장나라와 손호준이 6년 만에 부부로 다시 재회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극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좇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

▲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 사진|곽혜미 기자

'나의 해피엔드'는 방송 전부터 장나라와 손호준의 재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결혼을 후회하던 중 과거로 돌아가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마진주(장나라)와 최반도(손호준)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티격태격 친구 케미스트리부터 애틋한 부부의 모습까지 다층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 바 있다. 다시 만날 두 사람이 그려낼 한층 깊어진 부부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아진다.

▲ 30일 스틸. 제공| 마인드 마크

현재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30일'의 정소민과 강하늘도 이번이 두 번째 호흡. 2015년 개봉한 영화 '스물'에서 강하늘은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역을 맡아 본인의 첫사랑이자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의 첫사랑인 정소민과 호흡을 맞췄다.

개봉 당시 20대였던 두 사람은 솔직하고 풋풋한 20대의 매력을 살린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으며 극 후반 커플로 이어지며 훈훈한 엔딩을 맞았다. 그로부터 8년이 흐른 2023년 30대가 된 두 사람은 영화 '30일'에서 부부로 재회하며 '스물' 세계관을 연장해 주목받았다.

'스물'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 강하늘과 정소민은 '스물'보다 한층 농익은 부부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극 초반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극강의 티키타카부터 아찔한 애정신까지 두 사람은 두 번째 호흡다운 빈틈없는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30일' 출연진들의 과거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선영은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정소민과 '30일'에서 고부 관계로 재회해 상극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이웃으로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과 모자지간으로 재회해 한층 더 가까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 스카이캐슬 스틸. 제공| JTBC

'SKY캐슬'에서 상극 부부 호흡을 보여줬던 윤병철과 윤세아 역시 '완벽한 가족'으로 두 번째 부부의 연을 매즌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보아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윤병철은 윤세아와 재회에 대해 "윤세아와 함께라면 이전 작품과 또 다른 느낌으로 좋은 앙상블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더 컸다”라고 밝혔고 윤세아 역시 “김병철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현장에서 좋은 배우로, 좋은 사람으로 늘 있어 주시기 때문에 최불암 선배님, 김혜자 선배님처럼 비즈니스 커플로 계속 만날 수 있는 욕심을 부려본다”라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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