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럼피스킨병 의심축 신고 없어…“선제 대응할 것”

김가람 2023. 10.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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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충남과 경기 일대 소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병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생산자단체장 등과 긴급 방역회의를 갖고 현재까지 의심축 신고는 없었다며 해충 방제작업 지원 등 럼피스킨병 예방과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주로 모기 등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소만 감염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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