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 위령제 아미봉 해원상생굿 열려

신익환 2023. 10. 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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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4·3 당시 인민 유격대와 토벌대 간 최대 격전지였던 관음사에서 당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해원상생굿이 열렸습니다.

제주민예총은 오늘(22일) 관음사 영락원 인근 4·3 유적지 일대에서 열린 '한라산 아미봉 4·3 해원상생굿'을 열고 초감제와 유족 증언 등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민예총은 2002년 다랑쉬굴을 시작으로 4·3의 아픔이 남아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현장위령제를 열고 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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