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 성진수·남희두 최종 합격… 안정환 “수비수, 센터백으로서의 가능성 보여줘” (뭉찬3)

‘어쩌다벤져스’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2기 선수 충원을 위한 오디션 1차 합격자들의 최종 선발전이 진행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1차, 2차 오디션을 거쳐 ‘어쩌다벤져스’에 새로 들어올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긴장되는 순간, 첫 번째 합격자로 근대 5종 성진수의 이름이 불렸다.

성진수는 “안정환 감독님의 안목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안정환 감독은 “무서운 측면 수비수로 성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대세 코치 또한 “원래 축구를 하던 선수 같았다”라며 칭찬했다.

두 번째 합격자는 아이스하키 남희두. 안정환 감독은 “센터백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말했고, 남희두 또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뒤이어 이나연을 언급하며 “여자친구가 좋아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