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위기 부모님에 가장 죄송, 父는 사위 걱정해” (미우새)

유경상 2023. 10.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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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이혼 위기 극복 사연을 털어놨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이혼 위기 극복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부모님에게 가장 '미우새'였던 때가 언제였냐고 물었더니 이혼한다는 말 했을 때? 이혼 기사나기 하루 전에 부모님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 때 가장 죄송했다고. 부모님 반응은 어땠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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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황정음이 이혼 위기 극복 사연을 털어놨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이혼 위기 극복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부모님에게 가장 ‘미우새’였던 때가 언제였냐고 물었더니 이혼한다는 말 했을 때? 이혼 기사나기 하루 전에 부모님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 때 가장 죄송했다고. 부모님 반응은 어땠냐”고 질문했다.

황정음은 “너무 충격적이었던 게 가족들 단톡에 엄마, 아빠, 오빠 있는 방에 기사 나오니 놀라지 말라고 했더니 아빠가 이서방이 걱정이다. 저를 걱정 안 하고 오빠를 걱정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황정음은 “오빠도 예전에 제가 싫어했던 행동들을 조심해주고 저도 마음이 남아있어 다시 합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중요한 건 결론적으로 이혼 안 했다. 짧게 보면 재혼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혼을 안 했다”고 정리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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