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母 윤미라 때문에 맘고생…하준, 고주원에 주먹 날렸다! ('효심이네') [종합]

[OSEN=김예솔 기자] 하준이 고주원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22일에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가 엄마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가운데 강태호(하준)가 강태민(고주원)에 분노를 터트렸다. 

이날 강태호는 할머니 최명희(정영숙)를 찾아서 최명희가 갇혀 있던 별장으로 찾아갔지만 경호원들에게 몰매를 맞았다. 그 사이 강태민 역시 최명희를 찾아왔지만 만나지 못했다. 강태민은 강태호가 별장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이를 무시했다. 

강태호는 별장 주인의 허락을 받고 내부를 뒤졌지만 결국 최명희를 만나지 못했다. 강태민은 염진수(이광기)에게 자신이 직접 최명희를 찾겠다고 선언했다. 장숙향과 강진범은 이 사실을 알고 강태민이 진실을 알게 될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명희는 방끝순(전원주)의 집 옥탑방에 세 들어 살기로 했지만 옥탑방에 돌절구와 노래방 기계가 있다는 걸 이야기하며 월세를 깎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 일로 인해 크게 다퉜고 이효심은 중재했다. 

이효심은 하루 종일 소파에 누워만 있는 이선순(윤미라)을 위해 식사도 준비하고 영양제도 주며 챙기려고 했지만 이선순은 한숨만 쉴 뿐 일어나지 않았다. 이효심은 그런 이선순을 보며 걱정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또, 이효심은 센터에 나오지 않는 강태호에게 연락을 했지만 강태호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문자를 남겨도 연락이 없었다. 

강태호는 할머니 최명희의 사진을 보며 그리움에 눈물을 보였다. 강태민은 강태호가 따로 보관했던 부모님의 의문사 증거인 차량을 어딘가로 견인해버렸다. 이 모습을 본 강태호는 "지금 뭐하는 거냐"라고 분노했다. 결국 강태호는 강태민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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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