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가이' 황희찬 결승골 도움…이강인은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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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본머스전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시즌 7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벌떡 일어나 신경전을 벌였는데, 이때 황희찬 얼굴에 박치기를 시도한 쿡이 레드카드를 받게 되면서 승부는 울버햄튼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첫 도움이자,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코리안 가이' 황희찬을 앞세워 울버햄튼이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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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본머스전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시즌 7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과 정우영 선수도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1대1로 맞선 후반 9분, 상대 거친 파울에 쓰러졌습니다.
벌떡 일어나 신경전을 벌였는데, 이때 황희찬 얼굴에 박치기를 시도한 쿡이 레드카드를 받게 되면서 승부는 울버햄튼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결승골도 황희찬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후반 43분, 황희찬이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결정적인 패스로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즌 첫 도움이자,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코리안 가이' 황희찬을 앞세워 울버햄튼이 2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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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돌아간 이강인도 풀타임을 뛰며 팀의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1대0으로 앞선 전반 31분, 음바페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찔러줘, 솔레르의 추가골에 발판을 놓았습니다.
음바페는 멋진 패스를 건넨 이강인을 가리킨 뒤 끌어안으며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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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은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슈투트가르트의 6연승을 이끌었고, 클린스만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김민재와 이재성의 '코리안 더비'에서는 김민재의 뮌헨이 3대1로 이겼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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