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구호물품 실은 트럭 17대 라파 검문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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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지원을 위한 2차 구호 물품이 라파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 내부로 22일(현지시간) 진입했다.
AFP·로이터통신은 이집트에서 식량·물·의약품 등을 실은 트럭 17대가 이집트 라파 검문소를 통과해 포위된 가자지구 내부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유엔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 내에서 4600명 이상이 숨지고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하루에 약 100대의 구호 트럭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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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인도 지원을 위한 2차 구호 물품이 라파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 내부로 22일(현지시간) 진입했다.
AFP·로이터통신은 이집트에서 식량·물·의약품 등을 실은 트럭 17대가 이집트 라파 검문소를 통과해 포위된 가자지구 내부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유엔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 내에서 4600명 이상이 숨지고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하루에 약 100대의 구호 트럭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구호 트럭은 지난 21일부터 운송을 시작했으며 첫날에는 트럭 20대 분량의 물자가 전달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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