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젊은 남친 만든 뒤 바람 피우고 싶다”

김현주 2023. 10. 22.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결혼한 여성이 '젊은 남자친구를 만든 뒤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했는데 바람 피우고 싶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던 글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A씨는 "남편과는 꾸미고 나가기도 귀찮기 때문에 남친 사귀어서 꾸미고 싶다"면서 "사업하는 남편은 룸살롱가서 접대한다. 남자들만 이러는 게 짜증난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하는 남편, 룸살롱 가서 접대. 남자들만 이러는 게 짜증"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한 결혼한 여성이 '젊은 남자친구를 만든 뒤 바람을 피우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했는데 바람 피우고 싶음'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던 글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A씨는 현재 결혼 후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사는 삶이 지겨워졌다"며 "얼굴 반반하고 몸매 좋은 남자랑 바람 피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대 남성과) 물질적인 거 받는 거 말고 예쁜 카페 가서 알콩달콩 성행위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남편과는 꾸미고 나가기도 귀찮기 때문에 남친 사귀어서 꾸미고 싶다"면서 "사업하는 남편은 룸살롱가서 접대한다. 남자들만 이러는 게 짜증난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