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인 줄 알았는데"...미인대회 휩쓴 항공사 女기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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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미녀 파일럿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에블린은 "기장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장거리 비행을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을 키우기 위해 복싱을 (취미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블린은 "비행기에 문제 발생시 가장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 기장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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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태국의 한 미녀 파일럿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2일 태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태국 항공사인 녹에어(NokAir)에 근무하는 에블린 스리아반다 기장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블린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현재 팔로워가 11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키 170cm에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췄다.
에블린은 "기장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장거리 비행을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을 키우기 위해 복싱을 (취미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싱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손과 눈의 민첩성"이라며 "권투를 하면서 두뇌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상황 파악도 빨리할 수 있고 주변 장애물도 잘 피할 수 있다"고도 했다.
또한 에블린은 "비행기에 문제 발생시 가장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 기장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블린은 현재 인기를 활용해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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