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사료공장 폭발 사고로 용접 근로자 2명 사망

양범수 기자 2023. 10. 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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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 있는 한 사료공장에서 폭발로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쯤 전남 순천 별량면의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용접 작업을 하던 A(66)씨와 태국 국적의 B(50)씨 등 2명이 숨졌다.

사고 발생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8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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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 있는 한 사료공장에서 폭발로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러스트=손민균

일러스트=손민균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쯤 전남 순천 별량면의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용접 작업을 하던 A(66)씨와 태국 국적의 B(50)씨 등 2명이 숨졌다.

이들은 옥수수 기름탱크 위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8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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