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할머니 정영숙 찾으려다 '몰매'…결국 만남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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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준이 실종된 할머니 정영숙이 갇혀있던 별장에 들어가려다가 경호원들에게 맞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이 실종된 할머니 최명희(정영숙 분)를 찾으려 강원도 별장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은 이른 아침부터 최명희가 있다고 들은 강원도 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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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준이 실종된 할머니 정영숙이 갇혀있던 별장에 들어가려다가 경호원들에게 맞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이 실종된 할머니 최명희(정영숙 분)를 찾으려 강원도 별장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은 이른 아침부터 최명희가 있다고 들은 강원도 별장을 찾았다. 그는 잠겨있는 별장 앞에서 "여기 혹시 최명희씨라고 안 계시냐"라고 물었고 경호원은 "그런 분 안 계신다, 돌아가달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계속해서 대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우는 강태호에 경호원들은 결국 그에게 주먹을 날렸다. 별장 안에 있던 염진수(이광기 분)는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강태호가 온 것 같다며 "금방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후 강태호는 계속되는 경호원들의 발길질과 주먹질에도 굴하지 않고 별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결국 들어가지 못하고 내쫓겼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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