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실종된 조모 정영숙 찾다가 얻어터져 ‘만신창이’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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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실종된 조모 정영숙을 찾다가 구타당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실종된 조모 최명희(정영숙 분)를 찾다가 만신창이가 됐다.
강태호는 조모 최명희가 별장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가 "여기 혹시 최명희 씨라고 안 계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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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실종된 조모 정영숙을 찾다가 구타당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실종된 조모 최명희(정영숙 분)를 찾다가 만신창이가 됐다.
강태호는 조모 최명희가 별장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가 “여기 혹시 최명희 씨라고 안 계시냐”고 물었다. 사람이 나와 “그런 분 안 계신다”고 말하자 강태호는 “한 번만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강태호는 “여기 개인 별장이다. 돌아가 달라”는 요구에도 돌아가지 않고 “다 알고 왔다. 빨리 문 열어 달라. 안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할머니 태호 왔어요”라며 악쓰다가 무력 앞에 쓰러졌다.
같은 시각 사촌 형 강태민(고주원 분)은 별장 안에서 조모 최명희의 흔적을 찾으며 염진수(이광기 분)에게 “다시 한 번 이런 일이 발생하면 염전무님은 저랑 일 못하게 될 거다”고 말했다.
염진수가 “이런 일이라 하시면?”이라고 묻자 강태민은 “나를 이렇게 바보 만드는 일이요”라고 답했다. 염진수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자 강태민은 “이제 제가 할머니 직접 찾겠다. 염전무님은 손 떼라”고 지시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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