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정영숙 찾아 나섰다 피투성이 돼(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0. 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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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하준과 고주원이 각자 다른 이유로 정영숙을 찾았다.

강태호(하준 분)은 2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최명희(정영숙 분)를 찾아 헤매다 장숙향(이휘향 분)이 최명희를 가둬둔 별장을 찾았다. 그는 별장 문을 두드리며 할머니를 찾았다. 그러나 전문 경호원은 강태호를 쫓아냈고 급기야 폭력을 휘둘렀다. 강태호는 그들을 제압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피투성이가 된 채 떠났다.

강태민(고주원 분) 또한 최명희가 있던 별장을 찾았다. 그는 염진수(이광기 분)에게 “할머니는 이곳에서 건강하셨나?”라고 물었고 염진수는 “처음엔 적응을 못하셨지만 조금 지나 적응하셔서 잘 지냈다”고 답했다.

이어 강태민은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나랑 같이 일을 못 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염진수는 “이런 일이라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강태민은 “나만 바보 되는 짓 이제부터 할머니는 내가 직접 찾겠다. 염 전무님은 손을 떼라”고 말했다.

또 강태민은 별장에 고용된 이들을 찾아 “그동안 우리 할머니를 잘 돌봐줘서 감사한다. 그동안 수고했다”며 돈 봉투를 내밀었다. 강태민은 집으로 돌아가며 슈퍼 앞에서 쉬고 있는 강태호를 보고 지나쳤다.

한편, 이효심(유이 분)은 새벽 5시에 피트니스 센터를 찾지 않은 강태호를 걱정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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