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빠니보틀·덱스, 아프리카 간다

MBC 여행 예능 ‘태계일주3’
이번엔 마다가스카르 삼형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유튜버 빠니보틀, 그리고 방송인 덱스가 이번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떠난다. MBC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다.

MBC는 최근 이들 셋이 마다가스카르 바닷가에서 만나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기안84가 홀로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향했다.

이어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는 ‘인도 삼형제’ 기안84·빠니보틀·덱스가 마다가스카르 바닷가 앞에서 재회한 현장이 담겨 있다. 막내 덱스는 기안84를 만나자마자 달려가 품에 안기며 반가움을 전했다. 그도 잠시 기안84의 지친 몰골에 놀라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스틸 속 기안84는 빠니보틀과 덱스 사이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마다가스카르 삼형제’가 된 이들은 현지의 밤거리를 함께 즐기며 각자 보낸 여정을 나눴다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 6월 기안84·빠니보틀·덱스는 인도로 떠났던 ‘태계일주2’에서 ‘인도 삼형제’로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태계일주3’는 올해 제작 및 촬영을 마치고 방송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