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윤미라·전원주·정영숙 걱정에 정신 없는 나날(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10. 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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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효심이네’ 윤미라, 전원주, 정영숙이 유이를 걱정시켰다.

방끝순(전원주 분)은 2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유이 분)에게 “네가 심판 좀 봐줘라. 내가 살다 살다 세입자가 갑질하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콩이랑 섞인걸 사 와야지 이걸 사 오면 어떡하냐?”고 이효심을 타박했다. 이어 최명희(정영숙 분)은 “심부름을 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구박까지 하냐”며 이효심의 편을 들었고, 방끝순은 “우리 먹는 것까지 참견한다니까. 저걸 정말”이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이효심은 방끝순과 최명희를 말리며 “식혜를 가져올 테니까 싸우지마라”라고 말하며 본가로 뛰어갔다. 박우주(박근수 분)는 식혜를 가지고 돌아온 이효심에게 “두 분이 계속 싸울 것 같다. 끝순 할머니도 보통이 아닌데 옥탑방 어르신도 강해 보인다. 큰일 났다”고 말했다.

전날 술을 마시고 취했던 이선순(윤미라 분)은 여전히 고민이 많은 표정이었다. 이효심은 “엄마, 북엇국은 먹었어? 술은 깼지? 왜 아직도 그러고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선순은 “나는 신경 쓰지 말고 너 할 일이나 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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