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명품 행사 참석? "장소 이름만 루이비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명품 브랜드와 관련되지 않은 대한상의가 주최한 행사"라고 정정했다.
22일 최 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한 사진 등 행사 사진을 게재하면서 "지난주 파리에서 대한상의가 주최하고 제가 호스트 한 행사"라고 밝혔다.
앞서 최 회장은 이 행사에 동거인인 김 이사장과 함께 참석한 사진이 보도되면서 주목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소 이름이 '루이비통 재단 뮤지엄'이었을 뿐"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명품 브랜드와 관련되지 않은 대한상의가 주최한 행사"라고 정정했다.
22일 최 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한 사진 등 행사 사진을 게재하면서 "지난주 파리에서 대한상의가 주최하고 제가 호스트 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정·재계, 예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문화적 파워와 지속할 수 있는 연결의 힘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적었다.
해당 행사는 파리 루이비통 재단 뮤지엄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였다. 최 회장은 "행사가 열린 장소의 이름이 '루이비통 파운데이션' 뮤지엄이었을 뿐 명품 브랜드와는 아무 상관 없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 회장은 이 행사에 동거인인 김 이사장과 함께 참석한 사진이 보도되면서 주목받았다. 두 사람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 회장은 "저는 지금 아프리카에 와있다. 8일간 7개국을 다니고 잠시 한국에 귀국했다가 다시 파리로 온다"라며 "한 달 후 좋은 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