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럼피스킨병 대응 특별교부세 100억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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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충남과 경기 지역에서 확산 중인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에 대응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발병이 확인된 충남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100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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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충남과 경기 지역에서 확산 중인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에 대응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발병이 확인된 충남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100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가축전염병의 전국 확산 방지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 농장 등 위험 지역 소독 강화 등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활용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처음으로 발병한 데 이어 오늘(22일)까지 충남 서산과 당진, 태안, 경기 평택과 김포 등 10개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을 시작했고, 행정안전부는 럼피스킨병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인천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등 서해안 5개 시도의 소 농장에 대해 정부 합동 방역 점검을 실시하는 등 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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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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