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4651명 사망·1만4245명 부상

권진영 기자 2023. 10.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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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시작된 지난 7일(현지시간) 이래 가자지구에서 최소 4651명이 숨졌으며 1만424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전체 사망자의 40%는 어린이였으며, 부상자의 70%는 어린이 또는 여성이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슈라프 알쿠드라 보건부 대변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총 266명이며 그 중 어린이는 총 117명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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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300명 가까이 늘어…사망자 40%는 어린 아이
21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 군의 포격을 받은 가자 지구 자하리에서 페허로 변한 아파트가 보인다. 2023.10.2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시작된 지난 7일(현지시간) 이래 가자지구에서 최소 4651명이 숨졌으며 1만424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전체 사망자의 40%는 어린이였으며, 부상자의 70%는 어린이 또는 여성이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슈라프 알쿠드라 보건부 대변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총 266명이며 그 중 어린이는 총 117명이었다고 설명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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