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타짜 특집 출연 의사… “얼른 갈게요” 하하에 연락 [런닝맨]

임유리 기자 2023. 10. 22. 20: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짜 특집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뷔의 연락을 받았다는 하하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뷔가 ‘런닝맨’에서 타짜 특집을 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하하가 기쁜 소식을 들고 등장했다.

이날 하하는 오프닝에서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뷔한테 메시지가 온 거다. 내가 하루 늦게 알았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하하는 “(메시지를) 안 읽으면 (내용이) 살짝 보이는데 ‘얼른 갈게요’가 보이는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어디를?”이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하하는 “그래서 내가 너무 놀라서 우리 가게 오나 그래가지고 빨리 열어봤다. 그랬더니 ‘타짜’ 언제 하냐고 하더라”라며 뷔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런닝맨’ 출연 당시 뷔는 캐러멜에 소질을 보여 멤버들에게 ‘타짜’ 특집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멤버들은 2주 전 배우 유승호가 출연한 방송에서도 “유승호랑 뷔 불러서 캐러멜 한번 하자”며 ‘뷔 앓이’를 한 바 있다.

이에 뷔는 그날 방송을 보고 바로 하하에게 연락을 했던 것.

뿐만 아니라 뷔는 팬미팅 현장에서 사회를 맡은 양세찬에게 “지민이랑 같이 ‘런닝맨’ 나가려고 한다. 올해 가기 전에”라며 직접 출연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은 “뷔 오면 하지”라며 뷔가 출연한다면 언제든지 타짜 특집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연내 뷔의 ‘런닝맨’ 재출연이 성사될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