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한일전 日 킬러 셀프 자랑 “도쿄 심장부서 비수 꽂아”(뭉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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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한일전 이력을 셀프 자랑했다.
독일, 프랑스, 일본, 브라질, 영국 등의 국가들 중 불안해하며 뽑은 결과, 첫 결전지는 일본.
김성주에게 소근소근 "결승골"이라며 셀프 자랑까지 한 안정환은 "도쿄 심장부에서 제가 비수를 꽂았다"고 또박또박 발음으로 자랑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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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한일전 이력을 셀프 자랑했다.
10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3회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첫 결전지가 추첨을 통해 뽑혔다.
이날 안정환은 대결 상대를 만국 공통 공정함의 상징인 랜덤 추천으로 뽑았다. 독일, 프랑스, 일본, 브라질, 영국 등의 국가들 중 불안해하며 뽑은 결과, 첫 결전지는 일본. 멤버들은 "처음부터 너무 한일전아니냐", "한일전 안돼"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줬다.
안정환은 "제가 볼 때 지면 공항 들어올 때 밀가루, 달걀 많이 맞는다"고 너스레 "제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많이 해 수준을 아는데 뛰어나다. 고등 선출 정도는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이런 안정환을 '일본 킬러'로 표현했다. "한일전에서 A매치 골을 넣은 사람이 많이 없는데 이를 해냈다는 것.
김성주에게 소근소근 "결승골"이라며 셀프 자랑까지 한 안정환은 "도쿄 심장부에서 제가 비수를 꽂았다"고 또박또박 발음으로 자랑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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