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 인선 난항..인물난에 표류

디지털뉴스부 2023. 10. 22.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 쇄신의 첫 단추인 혁신위원회 구성이 위원장 인물난에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권, 경제계, 학계 등의 다양한 인사를 후보군으로 두고 위원장감을 찾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전보다 더딘 혁신위원장 인선을 두고 김 대표가 '안정형'에 무게를 두다 보니 인선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 쇄신의 첫 단추인 혁신위원회 구성이 위원장 인물난에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권, 경제계, 학계 등의 다양한 인사를 후보군으로 두고 위원장감을 찾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다보니 당 쇄신의 방향타를 잡을 인물을 찾지 못해 당내에서는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적합한 인사를 찾아 접촉하더라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지도부는 선거 패배 후 열흘이 지나도록 위원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혁신위 출범이 당초 목표 시점이던 23일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보다 더딘 혁신위원장 인선을 두고 김 대표가 '안정형'에 무게를 두다 보니 인선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지만 '신중론' 역시 무시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급하게 인선을 해 '탈'이 나는 것보다는 늦더라도 최적의 인사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원장을 찾더라도 내년 총선 공천 영향력을 포함해 혁신위 권한을 어디까지 할지, 활동 기간을 언제까지 설정할지 등 난제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